아파트아이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기업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아파트관리비 납부, 아파트 소식전달 등 주거와 관련된 생활IT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아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관리비 납부가 가능합니다.
아파트아이 소개
과거에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통지하는 관리비 영수증에 따라 관리비를 계좌이체로 납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아이에 가입된 곳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납부가 가능해졌습니다.
※ 아파트아이 홈페이지 : https://www.apti.co.kr/apti/
아파트아이를 활용하면 아파트캐쉬, 네이버페이, 토스, SSGPAY, 자동이체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관리비를 아끼기 위해 많은 분들이 주로 SSGPAY를 활용해왔습니다. 할인받아 구입한 신세계상품권으로 쓱페이 포인트를 충전해서 관리비를 납부하는 것이죠. 상품권을 싸게 구입한 만큼 관리비를 할인받는 장점이 있지만 상품권을 구해서 전환하는 절차가 약간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관리비 납부가 가능해지면서 누구나 모바일로 쉽게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더군다나 신세계상품권 충전금액은 관리비를 납부할 수 없도록 변경되면서 네이버페이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아파트관리비 납부방법
아파트관리비 내역 확인
먼저 아파트아이에 들어가서 아파트관리비 청구내역을 확인합니다. 이번 달에는 저번 달보다 관리비가 좀 늘어났네요.
관리비에 대한 상세내역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일반관리비, 청소비, 소독비, 승강기유지비, 장기수선충당금, 수선유지비, 생활폐기물수수료, 화재보험료, 세대전기료, 공동전기료, 세대수도료, 공동수도료, 난방비, 세대급탕비 등 계산내역 전부 온라인으로 조회가 됩니다.
그래서 과거 관리비 내역을 월별로 확인할 수도 있고, 전년 동월 대비 관리비가 늘었는지 줄었는지 비교도 가능합니다. 아파트관리비 종결자라고 할 수 있죠.
※ 납부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행했고, PC 웹에서도 가능합니다.
결제수단 선택
결제수단에 네이버페이, 토스, SSG페이 이렇게 3가지가 있네요. 그 중에서 N페이를 선택해줍니다.
그러면 납부관련된 일정 내용이 나옵니다. 페이 결제는 해당 IT서비스와 관리사무소 사이를 아파트아이 서비스가 중개하는 형태이므로 실제 납부 가능일보다 결제가능한 일정이 타이트합니다. 내가 네이버페이로 관리비를 결제하는 일자와 실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입금되는 일자 사이에는 며칠 텀이 생긴다는 뜻이죠.
만약 결제 가능한 일정이 지나버린다면? 그러면 관리비 고지서에 적힌 계좌로 직접 입금을 해야 합니다. 일정이 지나면 온라인 납부는 불가능하며, 연체료를 낼 수는 없으니까요.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이제 네이버페이 결제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당연히 네이버 계정 로그인을 해야 위 화면이 나타나겠죠.
여기서 유의할 점은 납부가 가능한 수단은 ‘네이버페이 포인트’입니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카드결제는 안 되며 포인트 결제만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출금계좌를 연결하여 충전결제 시에 2.5% 추가적립 됩니다. 네이버페이 통장을 개설하셨던 분은 3% 추가적립을 적용받으니 더 효과가 크겠네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하여 결제를 완료합니다. 그러면 메인화면에서도 우측 상단에 해당 월분 관리비가 ‘결제완료’ 상태로 표시가 됩니다.
관리비 절감금액 계산
관리비 30만원 기준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결제 시에 절감되는 금액은 얼마일까요?
- 관리비 금액 : 300,000원
- 네이버페이 충전금액 : 300,000 / 1.025 = 292,683원
- 할인받은 금액 : 7,317원
- 할인율 : 1 – 292,683 / 300,000 = 2.44%
2.44% 관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네요. 신세계상품권을 이용하는 것 대비 할인율이 높지는 않네요. 다만 결제방법이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커서 상품권의 할인율에 따라 좋은 대체제가 될 것 같습니다.
충전결제를 했을 때는 2.44%이지만 컬처랜드, 해피머니 등 문화상품권을 네이버페이포인트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품권을 활용하면 할인율을 더 높일 수도 있겠습니다.